'지방선거 D-1' 정원오 "초박빙 선거서 절실한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

기사등록 2026/06/02 10:49:54

정원오, 국회서 25개 구청장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

"처음 예측했던 대로 박빙의 승부…끝까지 투표해야 이긴다"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25개 구청장 후보 합동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0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25개 구청장 후보 합동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초박빙의 선거에서 처음 가졌던 마음대로 끝까지 진실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25개 서울시 구청장 후보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인 23.5%의 투표율을 보인 데 대해서는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내일 투표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끝까지 투표해야 이긴다"며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투표장을 찾아달라"고 했다.

정 후보는 "내일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싣는 선거"라며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이 함께 뒷받침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원오에게 투표해 주시고 민주당 25개 구청장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 정원오와 민주당 원팀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겠다"고 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협업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시와 구의 관계는 민선이 시작한 이래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각 구마다 하나의 도시로 존재하는 서울시 25개 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자격 미달"이라며 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서는 "오 후보의 무능과 무책임, 무사안일 문제에 대해 반드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세훈은 역시 끝까지 네거티브 흑색 비방으로 선거를 마무리 하려는 것 같다"며 "누누이 말했지만 저희가 오세훈을 비방할 게 없어서 (네거티브를) 안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쪽에서는 정책 선거를 하자며 TV 토론을 요청하고, 한쪽에서는 흑색 비방과 함께 댓글방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흑색 비방들을 조직적으로 전개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런 것에 대해서도 나중에 사법적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야당은 매번 잘못을 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다시 지지를 호소하는 형태를 반복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께서 야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 오 후보의 무능, 무책임, 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정 후보에게 ▲행당7구역 준공 지연 관련 행정 실패 책임 ▲고액 후원자가 대표인 업체들의 성동구청 수의계약 의혹 ▲칸쿤 출장 및 동행 직원 승진 경위 등 5가지 의혹에 대한 답변을 촉구한 데 대해서는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오 후보 측에 대해서 시민들의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미 수차례 답변한 것을 재탕, 삼탕하면서 계속 의혹을 만드는 형식이 바로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라며 "선거판이 불리하니까 어떻게든 뒤집어보려고 하는 것을 시민들께서 꿰뚫어 보고 계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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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 정원오 "초박빙 선거서 절실한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

기사등록 2026/06/02 10:49: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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