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피해 면적 35%↑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과수원.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올해 충주에서 처음 발생한 지 보름여 만에 도내 7개 시군으로 번졌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0.11㏊)·왕암동(0.22㏊), 괴산군 연풍면(0.2㏊) 등 도내 과수농장 3곳에서 전날 과수화상병 발병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과수화상병은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뒤 도내 7개 시군 30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 피해 면적은 13.18㏊로, 전국 발생 규모(29㏊)의 45.4%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개 농가 9.76㏊에 비해 발생 농가는 7.1%, 피해 면적은 3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10곳(2.85㏊), 충주 7곳(2.42㏊), 음성 4곳(3.53㏊), 제천 3곳(0.65㏊), 보은(0.74㏊)·진천(1.55㏊)·괴산(1.44㏊) 각 2곳이다.
농정당국은 발생 농장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감염 나무 제거와 매몰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3개 농가 10.56㏊ 매몰을 마쳤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인접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가 세균에 감염돼 잎이나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고 고사하는 병이다.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과수흑사병'으로 불린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충북과 함께 충남 11곳, 경기 10곳, 강원 5곳, 세종 3곳, 전북 2곳 등 61개 농가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0.11㏊)·왕암동(0.22㏊), 괴산군 연풍면(0.2㏊) 등 도내 과수농장 3곳에서 전날 과수화상병 발병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과수화상병은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뒤 도내 7개 시군 30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 피해 면적은 13.18㏊로, 전국 발생 규모(29㏊)의 45.4%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개 농가 9.76㏊에 비해 발생 농가는 7.1%, 피해 면적은 3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10곳(2.85㏊), 충주 7곳(2.42㏊), 음성 4곳(3.53㏊), 제천 3곳(0.65㏊), 보은(0.74㏊)·진천(1.55㏊)·괴산(1.44㏊) 각 2곳이다.
농정당국은 발생 농장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감염 나무 제거와 매몰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3개 농가 10.56㏊ 매몰을 마쳤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인접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가 세균에 감염돼 잎이나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고 고사하는 병이다.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과수흑사병'으로 불린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충북과 함께 충남 11곳, 경기 10곳, 강원 5곳, 세종 3곳, 전북 2곳 등 61개 농가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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