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성매매 의혹 보도 기자 재판행

기사등록 2026/06/02 10:05:46

명예훼손 혐의

[서울=뉴시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수연)는 지난달 12일 보이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씨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연예매체 기자 최모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뉴시스 DB)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수연)는 지난달 12일 보이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씨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연예매체 기자 최모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뉴시스 DB)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보이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씨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수연)는 지난달 12일 연예매체 기자 최모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만나 성매매를 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주학년 측은 해당 보도가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해 6월 서울 은평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3월 최씨를 검찰에 넘겼다.

당시 보도에는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나 잠자리를 했고, 이 과정에서 화대를 건넸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발언이 인용됐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최씨 측은 성매매 의혹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조사에서 "허위 사실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사에는 '주학년이 소속사가 제시한 구체적 증거를 확인한 뒤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지만, 소속사 원헌드레드 관계자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주학년은 지난해 6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으나 같은 해 7월 불송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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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성매매 의혹 보도 기자 재판행

기사등록 2026/06/02 10:05: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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