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브라운, 가입자 2만명 돌파…생활형 펫보험 관심↑

기사등록 2026/06/02 09:32:24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성과

[서울=뉴시스] 마이브라운, 10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이미지. (사진=마이브라운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이브라운, 10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이미지. (사진=마이브라운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합리적인 보상 상품과 실수요를 자극하는 브랜드 전략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마이브라운은 2일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보험가입자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7개월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달성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1만명 가입자를 추가 확보했다.

마이브라운은 이번 2만명 돌파의 배경으로 잠재된 펫보험 수요와 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펫보험에 대한 가입 요구가 있어도 복잡한 상품 구조와 보장 대비 높은 보험료, 낮은 인지도 등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마이브라운은 최근 배우 유승호를 모델로 한 신규 TV광고 캠페인 '병원가자 용기있게'를 통해 반려동물 병원 이용 과정에서 보호자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실질적인 보장 혜택 역시 가입자 만족도를 높였다. 회사 측은 펫보험이 일부 중증 질환 대비 상품에서 나아가 반려동물의 반복적인 진료 과정에서 보호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브라운은 이 같은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 패턴을 반영해 MRI·CT·내시경 등 주요 검사 항목은 물론, 경련·췌장염 등 반복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

실제 마이브라운에 따르면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보험금을 청구한 질환은 아토피성·세균·곰팡이성 피부염(10.7%), 외이염·외이도염(10.2%), 장염(5.5%)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소화관 내 이물, 구토 등 일상에서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도 주요 청구 항목에 포함됐다.

가입 플랜 중 가장 보장 범위가 넓은 '블랙 플랜' 비중이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가입 연령은 생후 61일 이후 가입 가능한 0세 반려동물 비중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1세(20%), 4세(19%), 2~3세(18%) 순으로 높은 가입 비중을 보였다.

가입 견종은 말티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말티즈,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믹스견, 비숑프리제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묘는 코리안숏헤어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브리티시숏헤어, 먼치킨, 스코티시폴드 등이 뒤를 이었다.

이용환 마이브라운 대표는 "반려동물 진료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검사와 질환까지 빈틈없이 반영한 생활형 보장과 편리한 보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보호자들이 펫보험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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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브라운, 가입자 2만명 돌파…생활형 펫보험 관심↑

기사등록 2026/06/02 09:3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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