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편의점 총 3502곳 점검해 24곳 적발
무인카페 등은 총 1146곳 점검결과 6곳 적발
무인카페 음료류 등 210건 수거·검사…3건 부적합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가 지난해 6월 26일 남구지역의 한 무인점포에 절도 예방을 위한 경찰관 실물 모형의 '등신대'를 설치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5885_web.jpg?rnd=20250626155637)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가 지난해 6월 26일 남구지역의 한 무인점포에 절도 예방을 위한 경찰관 실물 모형의 '등신대'를 설치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커피와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카페 일부에서 위생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과 무인카페 등 총 4648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0.6%)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최근 인건비 인상 지속 등으로 최소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한 무인 식품 판매점이 인기를 끌고, 소비자들의 수요도 늘었지만 자칫 위생에 소홀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편의점은 총 3502곳을 점검해 2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13곳) ▲건강진단 미실시(1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비치 등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
무인카페 등은 총 1146곳을 점검해 6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준 및 규격 위반(3곳) ▲일일 점검표 미비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1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음료류 등 21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3건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돼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겠다"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4월에도 학교 주변과 학원가, 아파트 상가 등에 위치한 아이스크림·과자류 무인 식품 판매점 6321곳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진열한 147곳을 적발·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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