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두둔' 송영길 겨냥 "해당행위…책임질 날 올 것"
박빙 선거 양상에 "여론조사 일부 고소·고발 준비 중"
![[전주=뉴시스] 31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가운데)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후보(왼쪽), 위성곤 제주도지사후보(오른쪽)가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464_web.jpg?rnd=20260531191907)
[전주=뉴시스] 31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후보(가운데)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후보(왼쪽), 위성곤 제주도지사후보(오른쪽)가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전북 발전이 무소속으로는 도저히 안 된다는 인식이 많이 작용하고 있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다.
이 후보는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희가 체감하는 바로는 충분히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전북에서는 지사 자리를 두고 현재 이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경쟁 중이다.
이 후보는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에 관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대결이 격화되니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분들께서 걱정돼서 많이 나온 게 아닌가 분석한다"고 말했다.
경선 불공정을 주장하는 김관영 후보를 향해서는 "거짓 프레임"이라며 "무소속 후보의 거짓 프레임이 두 가지가 있다. 당의 공천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주장 하나, 두 번째는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 후보는) 대리비 지급이 아니라 현금 살포"라며 "CCTV로 확인된 사실이고 본인도 자백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을 살려줬다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대전시장 등 전국 선거에 위험하지 않았겠나"고 했다.
또 "(전북 선거에) 청와대를 끌어들여 놓고 수면 아래에서는 친(親)이재명이 나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복당시켜 주겠다 등 루머가 횡행했다"며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에서는 아니라고 하는데 (인제 와) 정쟁화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케이스"라며 "자기가 끌어들여 놓고 사실이 아니라고 드러나니까 정쟁화하지 말라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고 했다.
최근 김 후보를 두고 '김관영도 이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라고 두둔성 발언을 한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두고는 "객관적 사실 자체를 확인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결과적으로 해당행위를 한 발언"이라며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할 날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박빙 양상의 선거판을 두고는 "저는 뒤늦게 출발한 후보"라며 "무소속 김 후보는 현직 지사고 알다시피 현직 지사의 프리미엄이 있다. 현직 지사 4년 하다 보면 각종 단체 또는 지원 부분이 막강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김 후보를) 에스컬레이팅하는 여론조사 기법이 통했던 게 아닌가 의심한다"며 "그중 한두 가지는 고소·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발을 이미 하나는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희가 체감하는 바로는 충분히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전북에서는 지사 자리를 두고 현재 이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경쟁 중이다.
이 후보는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에 관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대결이 격화되니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분들께서 걱정돼서 많이 나온 게 아닌가 분석한다"고 말했다.
경선 불공정을 주장하는 김관영 후보를 향해서는 "거짓 프레임"이라며 "무소속 후보의 거짓 프레임이 두 가지가 있다. 당의 공천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주장 하나, 두 번째는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 후보는) 대리비 지급이 아니라 현금 살포"라며 "CCTV로 확인된 사실이고 본인도 자백했다"고 했다. 이어 "그것을 살려줬다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대전시장 등 전국 선거에 위험하지 않았겠나"고 했다.
또 "(전북 선거에) 청와대를 끌어들여 놓고 수면 아래에서는 친(親)이재명이 나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복당시켜 주겠다 등 루머가 횡행했다"며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에서는 아니라고 하는데 (인제 와) 정쟁화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케이스"라며 "자기가 끌어들여 놓고 사실이 아니라고 드러나니까 정쟁화하지 말라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고 했다.
최근 김 후보를 두고 '김관영도 이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라고 두둔성 발언을 한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두고는 "객관적 사실 자체를 확인하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결과적으로 해당행위를 한 발언"이라며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할 날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박빙 양상의 선거판을 두고는 "저는 뒤늦게 출발한 후보"라며 "무소속 김 후보는 현직 지사고 알다시피 현직 지사의 프리미엄이 있다. 현직 지사 4년 하다 보면 각종 단체 또는 지원 부분이 막강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김 후보를) 에스컬레이팅하는 여론조사 기법이 통했던 게 아닌가 의심한다"며 "그중 한두 가지는 고소·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발을 이미 하나는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