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조국, 대의 버리고 자기 정치 골몰하고 있어"

기사등록 2026/06/02 09:14:00

최종수정 2026/06/02 09:52:23

합당 문제엔 "그건 다른 주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일 조국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를 겨냥해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를 골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래 본부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후보 측에서 김용남 후보를 지원 사격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에만 골몰한 소리의 정치라고 비판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본부장은 "처음에 조국 후보가 평택을을 선택했을 때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지금 평택을에 출마하지 않았느냐"며 "그때 김재연 대표가 했던 얘기가 바로 이 얘기다. 연합 정치의 대의를 버리고 평택을 선택한 조국 대표에 대해 김재연 후보가 매우 실망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를 골몰하는 소리의 정치를 하고 계신 분이 조국 대표"라고 덧붙였다.

조 본부장은 선거 이후 민주당과 합당 문제를 두고선 "그건 다른 주제"라고 했다.

아울러 재보궐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과 관련해선 "북구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여론조사라든지 아니면 한동훈 후보에 대한 거품이 상당히 끼어 있는 것으로 본다"며 "최근 나오는 여론조사는 보수가 너무 많이 과표집되어 있는 조사들이 있다"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가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엔 "명백한 잘못된 발언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평가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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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조국, 대의 버리고 자기 정치 골몰하고 있어"

기사등록 2026/06/02 09:14:00 최초수정 2026/06/02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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