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테크포럼 성료…글로벌 에너지 협력 플랫폼 입지 강화

기사등록 2026/06/02 09:29:21

글로벌 에너지 리더 600명 참가…혁신 기술 총집결

[서울=뉴시스] 삼성E&A 사옥 전경.
[서울=뉴시스] 삼성E&A 사옥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E&A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한 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산업 생태계 선도 역량을 재확인했다.

삼성E&A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열린 '삼성E&A 테크포럼(SAMSUNG E&A Tech Forum)'을 국내외 약 200개 기업·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된 테크포럼은 에너지 혁신기업들이 산업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아드녹(ADNOC), 엑슨모빌(ExxonMobil), 페트로나스(Petronas), 보잉(Boeing)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현실주의: 지속성·다양성·신속한 실행(Energy Realism: Continuity, Diversity, Velocity)'을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에너지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남궁홍 대표이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패널 토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성' 세션에서는 전통 에너지와 미래 에너지의 균형이 강조됐고, 주요 기업들은 공급망 안정성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다양성' 세션에서는 항공·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 전략과 수소 기술이 소개됐다. '신속한 실행'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이 공유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에어리퀴드, 카본클린, 스반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였고, LNG와 신에너지, AI, 로보틱스 관련 세미나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E&A는 청정수소, e-메탄올, 저탄소 암모니아, 지속가능항공유(SAF), LNG·탄소포집저장(CCS)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남궁홍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테크포럼을 글로벌 에너지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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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테크포럼 성료…글로벌 에너지 협력 플랫폼 입지 강화

기사등록 2026/06/02 09:2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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