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홍지연 연구교수, 美영양학회 '차세대 영양과학 경연' 결선 진출

기사등록 2026/06/02 09:18:52

7월 미국서 열리는 'NUTRITION 2026' 참가해 연구 성과 발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보건 영양학적 가치 동시에 잡은 실천적 모델 제시

[서울=뉴시스] 한양대 의과대학 건강과사회연구소 홍지연 연구조교수. (사진=한양대 제공) 2026.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양대 의과대학 건강과사회연구소 홍지연 연구조교수. (사진=한양대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는 의과대학 건강과사회연구소 홍지연 연구조교수가 미국영양학회(ASN)가 주관하는 '차세대 영양과학 우수 포스터 경연'의 결선 진출자(Finalist)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영양학회는 전 세계 영양 분야 연구자와 임상의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 기관이다. 이번 경연은 ASN의 연례 대표 학술대회인 '뉴트리션(NUTRITION) 2026'에서 발표되는 학생 및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연에는 전 세계 학생 및 박사후연구원들이 제출한 약 750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영양과학 분야 연구자 650여 명의 심사를 거쳐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초록만이 결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홍 교수가 이번 대회에 제출한 연구 초록은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속 가능한 식단이 탄소발자국과 영양밀도에 미치는 공동편익 평가(Evaluating the Co-Benefits of Sustainable Diets on Carbon Footprint and Nutritional Density in Corporate Cafeterias)'다.

해당 연구는 환경적 지속가능성(탄소배출 저감)과 보건 영양학적 가치(영양밀도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NUTRITION 2026'의 구연 발표에 선정된 초록 가운데, 유일한 국내 대학 소속 제1저자다.

나이마 무스타이드-무사 미국영양학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과학 분야의 차세대 리더들이 이뤄낸 탁월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앞으로 글로벌 영양과학 연구와 실천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홍 교수를 비롯한 결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되는 'NUTRITION 2026'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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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홍지연 연구교수, 美영양학회 '차세대 영양과학 경연' 결선 진출

기사등록 2026/06/02 09:18: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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