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공모전(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7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문학 장르 '디카시'의 창작 저변을 넓히고, 보은지역 출신 시인 오장환(1918~1953)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 시(詩)'의 줄임말이다. 디지털카메라·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한 영상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붙인다. 중고교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공모는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관한다. 디카시 창작물 5~10편을 한국디카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달 30일 오후 6시 접수 마감한다.
공모 주제에 제한 없고, 영상 촬영장소에도 제한이 없다. 보은군을 벗어난 지역의 풍광이나 사물을 담아도 좋다. 다만, 국내외 미등단 신인만 출품할 수 있다.
문학성, 창의성, 디지털 이미지와의 조화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작품을 선정한다. 상금은 300만원.
심사 결과는 한국디카시연구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시상식은 오장환문학제 기간 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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