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발달장애인 행동·심리 분석…경기도, 복지부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6/06/02 09:51:44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2026년 복지분야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Sprint)'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AI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발달장애인 AI 행동분석 및 심리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다. 발달장애인의 행동·정서 위험을 AI기반으로 조기 탐지하고, 보호자와 현장 종사자의 대응을 지원하는 공공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27억4000만원 규모의 2개년 사업이다. 이 가운데 국비 19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온앤온정보시스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이아이리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행동·심리 분석 ▲정서위험 조기 탐지 및 대응 지원 ▲장애전문어린이집 대상 현장 실증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심리케어 서비스 개발 등이다. 총 3개 기관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숙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정서·행동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현장 실증을 바탕으로 복지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돌봄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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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2 09:51: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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