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로직스·에피스 공동 출자
총 2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6481_web.jpg?rnd=20250122162605)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삼성이 총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바이오 벤처 투자를 이어간다.
삼성은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Samsung Life Science Fund) 펀드 3호‘(SVIC-80호)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하고, 삼성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 벤처 투자 펀드다.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조성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 총 규모는 2000억원이다. 출자 비중은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792억원(39.6%), 삼성바이오에피스가 396억원(19.8%), 삼성벤처투자 20억원(1.0%)이다.
삼성은 기존 1호 펀드(1700억원)와 2호 펀드(720억원)에 이어 이번 3호 펀드까지 추가하면서 누적 운용 재원 총 44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은 이번 3호 펀드 조성을 계기로 차세대 바이오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투자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한편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에임드바이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라투스바이오,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C2N 다이어그노스틱스,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 카토그래피 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과 벤처캐피탈(VC)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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