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권력형 선거개입 의혹" vs 국힘 "흑색선전 유포 가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재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5.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214_web.jpg?rnd=2026052510500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재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에 참석,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6·3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부산시장 선거가 막판까지 의혹 제기와 반박이 이어지는 등 네거티브 공방으로 격화하고 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계속되는 권력형 선거 개입 의혹과 민주주의 훼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 후보 선대위는 "공직사회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 개입 의심 제보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며 "관련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부 현장에서는 '선관위 요청'을 명분으로 노인 투표율을 끌어올리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주장과 함께 생활지원사를 통해 특정 대상자들에게 투표를 안내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는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적으로 배정된 응급차량을 활용해 노인들을 투표장으로 이동시키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을 경우 각종 지원이나 보조금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압박성 발언이 있었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단순한 선거 개입을 넘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명백한 권력형 선거 개입이자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조직적 개입 정황이 확인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접수된 제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고발 조치와 함께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전 후보 선대위 고위 관계자가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되고 있으며 관련 증거 수집도 진행 중"이라고 맞받았다.
박 후보 선대위는 "부산 시내 미용실과 공인중개사무소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전방위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제보도 접수되고 있다"며 "개인 간 구전 형태로 이뤄지는 공작은 반박과 해명이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어도 일단 퍼뜨리고 보는 수법이야말로 비열한 정치이자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전 후보 선대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을 문제 삼으며 가덕도신공항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전 후보 측은 과거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반대했던 인사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접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 제보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계속되는 권력형 선거 개입 의혹과 민주주의 훼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 후보 선대위는 "공직사회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 개입 의심 제보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며 "관련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부 현장에서는 '선관위 요청'을 명분으로 노인 투표율을 끌어올리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주장과 함께 생활지원사를 통해 특정 대상자들에게 투표를 안내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는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적으로 배정된 응급차량을 활용해 노인들을 투표장으로 이동시키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을 경우 각종 지원이나 보조금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압박성 발언이 있었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단순한 선거 개입을 넘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명백한 권력형 선거 개입이자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조직적 개입 정황이 확인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접수된 제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 확보가 진행 중"이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고발 조치와 함께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전 후보 선대위 고위 관계자가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되고 있으며 관련 증거 수집도 진행 중"이라고 맞받았다.
박 후보 선대위는 "부산 시내 미용실과 공인중개사무소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전방위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제보도 접수되고 있다"며 "개인 간 구전 형태로 이뤄지는 공작은 반박과 해명이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어도 일단 퍼뜨리고 보는 수법이야말로 비열한 정치이자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전 후보 선대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을 문제 삼으며 가덕도신공항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정작 전 후보 측은 과거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반대했던 인사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접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 제보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