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2·3구역에 이어 5구역도 수주
압구정 2·3·5구역 연결 입주민 전용 DRT 도입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압구정 2·3·5구역을 아우르는 9조8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정비사업 벨트를 완성했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주도권을 사실상 장악하며, 한강변 최고급 주거지에 '현대 브랜드타운' 시대를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압구정 5구역은 한양1·2차 아파트 1232가구를 최고 60층, 약 14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4960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앞서 확보한 압구정 2·3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압구정 재건축 사업에서만 1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았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은 신현대 9·11·12차 아파트가 위치한 19만291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5층, 25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조7489억원이다.
또한 압구정 3구역은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5조5610억원에 달해 서울 재건축 사업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각 구역별로 프리미엄 설계를 제안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압구정 2구역에는 조합원 전 세대 한강 조망 설계와 '100년 숲',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압구정' 등을 제안했다. 압구정 3구역은 세계적 건축설계사 RAMSA와 협업해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압구정 5구역은 한양1·2차 아파트 1232가구를 최고 60층, 약 14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4960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앞서 확보한 압구정 2·3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압구정 재건축 사업에서만 1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았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은 신현대 9·11·12차 아파트가 위치한 19만291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5층, 25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조7489억원이다.
또한 압구정 3구역은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5조5610억원에 달해 서울 재건축 사업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각 구역별로 프리미엄 설계를 제안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압구정 2구역에는 조합원 전 세대 한강 조망 설계와 '100년 숲',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압구정' 등을 제안했다. 압구정 3구역은 세계적 건축설계사 RAMSA와 협업해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사진은 현대건설이 압구정 5구역에 제시한 프라빗 라이프. 2026.06.01. (사진=현대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02143066_web.jpg?rnd=20260522144158)
[서울=뉴시스] 사진은 현대건설이 압구정 5구역에 제시한 프라빗 라이프. 2026.06.01. (사진=현대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압구정 5구역에는 세계적 설계사 RSHP와 협업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와 최대 13m 폭 조망, 3m 천장고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향후 압구정 2·3·5구역을 연결하는 입주민 전용 DRT(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5구역에는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으며, 2·3구역도 조합과 단지명을 협의 중"이라며 "압구정 일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대건설은 향후 압구정 2·3·5구역을 연결하는 입주민 전용 DRT(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5구역에는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으며, 2·3구역도 조합과 단지명을 협의 중"이라며 "압구정 일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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