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잔류·10명 이적…프로농구 FA 자율협상 마감

기사등록 2026/06/01 17:28:26

48명 중 22명 계약…3명은 은퇴

[서울=뉴시스] 안양 정관장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변준형. (사진= 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양 정관장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변준형. (사진= 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에서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계약을 마무리했다.

KBL은 1일 정오까지 진행된 2026 FA 자율협상 결과 FA 대상 선수 48명 중 22명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변준형(안양 정관장), 오세근(서울 SK), 정효근(원주 DB) 등 12명은 원 소속구단에 잔류했다.

특히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변준형은 정관장과 계약 기간 3년, 첫 시즌 보수 총액 8억원에 사인하며 동행을 이어갔다.

정효근은 원주 DB와 계약 기간 2년, 첫 시즌 보수 총액 3억6000만원에 재계약했고, 오세근은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2억2000만원의 조건에 SK에 남았다.

수원 KT에서 뛰던 박준영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년, 첫 시즌 보수 총액 4억원에 계약하는 등 10명은 이적을 택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FA 계약 맺은 박준영.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FA 계약 맺은 박준영.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지훈과 김근현(울산 현대모비스), 차바위(한국가스공사)는 은퇴를 선언했다.

두경민(창원 LG), 최진수(한국가스공사)를 포함한 미계약자 23명은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10개 구단의 영입 의향서를 기다린다.

단일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하고,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선수가 계약 구단을 선택한다.

영입 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원 소속구단과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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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01 17:28: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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