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슘=AP/뉴시스] 호르무즈 해협에 접한 이란 케슘성 항구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1182870_web.jpg?rnd=20260416082431)
[케슘=AP/뉴시스] 호르무즈 해협에 접한 이란 케슘성 항구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지난 주말 이란의 드론 기지를 타격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주말(5월 30~31일) 이란 고루크와 케슘섬에 위치한 이란군의 레이더 및 드론 지휘통제 기지를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공해 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의 MQ-1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된 데 대한 대응 조치"라면서 "미 전투기들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통제소, 인근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에 명백한 위협이 되던 자폭 드론 2기를 신속히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NDTV 등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 초안 수정안을 두고 주말 동안 메시지를 교환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현재 양국 간 협상의 진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북부 접경국인 레바논 지상 공세를 전격 확대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 협정과 레바논과의 직접 대화에도 불구하고 남부 보포르성을 점령하면서, 25년 만에 레바논 영토 가장 깊숙한 지역까지 진입했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공세는 이란 전쟁 휴전을 연장하려는 외교적 노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이 "도시와 마을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주말(5월 30~31일) 이란 고루크와 케슘섬에 위치한 이란군의 레이더 및 드론 지휘통제 기지를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공해 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의 MQ-1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된 데 대한 대응 조치"라면서 "미 전투기들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통제소, 인근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에 명백한 위협이 되던 자폭 드론 2기를 신속히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NDTV 등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 초안 수정안을 두고 주말 동안 메시지를 교환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현재 양국 간 협상의 진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북부 접경국인 레바논 지상 공세를 전격 확대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 협정과 레바논과의 직접 대화에도 불구하고 남부 보포르성을 점령하면서, 25년 만에 레바논 영토 가장 깊숙한 지역까지 진입했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공세는 이란 전쟁 휴전을 연장하려는 외교적 노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이 "도시와 마을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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