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영상관제 AI 현장 적용 확대…엔비디아와 협력

기사등록 2026/06/01 13:51:21

엔비디아 VSS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능…교통·산업안전 대응력 강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코오롱인더스트리 사례 통해 적용성 입증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영상관제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타는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술인 VSS를 기반으로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을 고도화하고, 교통관제·산업안전 등 실제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관제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로 검색·요약·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기존 영상관제가 단순 객체 탐지 수준에 머물렀다면, NVA는 영상 데이터를 실질적인 의사결정 정보로 전환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교통관제 분야에서 노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운영하는 교통 관제시스템에 NVA를 구축했다. 도로 CCTV를 통해 사고·화재·장애물 등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돌발 이벤트별 차선 교통정보와 대응 상황을 자동으로 요약·리포팅한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ITS(지능형교통체계) 기본 성능평가에서 정확도 99%로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노타는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NVA를 적용했다. 작업자 안전, 위험 구역 모니터링, 안전 수칙 위반 가능성 선별 등 산업안전 목적의 영상관제에 VSS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능이 활용된다. 관제자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위험 상황을 신속히 식별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요약·보고받을 수 있다.

노타는 VSS 3.1의 멀티 에이전트 구조와 NVA의 현장 맞춤형 구성 역량을 결합해, 향후 산업안전·공공안전·교통관제·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영상관제 시장은 단순 객체 탐지를 넘어 영상 속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검색·요약·보고하는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코오롱베니트 사례처럼 현장에서 검증된 적용 사례를 확대해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영상 AI 에이전트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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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영상관제 AI 현장 적용 확대…엔비디아와 협력

기사등록 2026/06/01 13:5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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