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파층서 소폭 하락
![[안동=뉴시스] 최동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19일 경북 안동시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6.0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21288742_web.jpg?rnd=20260519171956)
[안동=뉴시스] 최동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달 19일 경북 안동시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발표한 TV도쿄와의 공동 여론조사(5월 29~31일) 결과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4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66%였다.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카이치 내각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부정 평가는 2% 포인트 오른 28%였다.
연령 별로 살펴보면 39세 이하 젊은 층의 지지율은 73%에 달했다. 40~50대가 69%, 60세 이상이 62%였다. 각각 지난 조사보다 7% 포인트,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집권 자민당 지지층 중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96%였다.
다만 무당층은 4%포인트 떨어진 45%였다. 무당층에서의 지지율이 줄어들었다.
닛케이 조사 기준 다카이치 내각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후 8개월 연속 60%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현행 닛케이의 여론조사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출범한 일본 정권 중 전례가 없을 정도의 사례라고 신문은 짚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동 정세를 고려해 2026회계연도 보정(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선언했다. 다만 적자국채를 늘리지 않고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이에 대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58%로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6%를 웃돌았다.
일본 정부가 전기, 휘발유 등 절약을 촉구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선 "촉구해야 한다"가 63%로 과반수를 넘었다. "촉구할 필요는 없다"는 3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31일 전국 18세 남녀를 대상으로 RDD 형식으로 진행됐다. 958건의 응답을 얻었으며 응답률은 40.5%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