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솔루션, 65억 규모 소해함 예인윈치 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6/06/01 09:47:4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65억원 규모의 차세대 소해함(MSH-II) 예인윈치 (Towing Winch)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엠앤씨솔루션이 오는 2029년까지 공급할 이번 장비는 노후 기뢰탐색함(MHC)을 대체하고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이 가능한 차세대 함정의 핵심 구성품이다.

이번에 수주한 예인윈치는 소해함 후미에서 소해장비를 안전하게 투하·예인·인양하는 특수 장비로 크레인과 케이블 권선(감기)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이 큰 해상 환경에서도 케이블 장력을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모션컨트롤 기술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엠앤씨솔루션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유압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함정용 음탐장비 유압윈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양산해 왔으며 이번 수주로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소해전 전력 구축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예인윈치 사업 수주는 회사가 보유한 해양 방산 핵심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차세대 함정 사업과 무인 해양체계 분야는 물론 글로벌 함정, 잠수함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엠앤씨솔루션, 65억 규모 소해함 예인윈치 사업 수주

기사등록 2026/06/01 09:47: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