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이티, 구미에 신사업장 준공…의료기기 생산라인 확충

기사등록 2026/05/31 15:26:49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 공략 강화

[구미=뉴시스] 다산에이티 준공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다산에이티 준공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내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기업인 ㈜다산에이티가 경북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신규 사업장을 준공했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산에이티(대표 황득생)는 지난해 구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20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장을 조성했다.

앞으로 60여 명의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과 첨단 생산설비 확충에 초점을 맞춰 구축됐다.

최근 글로벌 미용·피부 시술 시장 확대와 K-뷰티 산업 성장, 해외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다.

이 회사는 1998년 '다산정공'으로 출발한 구미 기반 기업이다.

반도체 등 산업용 부품 생산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이어왔으며, 이후 의료기기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008년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을 개발한 이후 RF(고주파)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 모발이식 니들 등 정밀 의료부품을 생산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주력 생산품인 RF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다산에이티의 이번 준공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에 나선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의료·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다산에이티, 구미에 신사업장 준공…의료기기 생산라인 확충

기사등록 2026/05/31 15:26: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