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민생유세·유튜브 생중계
원강수, 그물망 유세·야간 안전점검
![[원주=뉴시스] 왼쪽부터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356_web.jpg?rnd=20260531141203)
[원주=뉴시스] 왼쪽부터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나란히 '72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구 후보는 무박 민생 유세와 온라인 생중계를 앞세운 시민 소통 행보를, 원 후보는 도보 중심의 그물망 현장 유세와 야간 안전점검을 결합한 밀착 행보를 각각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구자열 후보는 전통시장과 출퇴근길, 골목상권, 야간 순찰 현장 등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도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함께 호소하며 '민주당 원팀' 결집에 주력할 방침이다.
원강수 후보도 선거운동 마지막 72시간을 '현장 밀착형 그물망 유세' 체제로 전환했다. 차량 유세와 대규모 집회보다 도보 유세 비중을 높여 원주 전역의 골목과 생활 현장을 직접 찾는 데 집중한다.
특히 민선 8기 재임 시절 추진한 자율방범 합동순찰과 가로등 일체형 방범 블랙박스 사업 등을 언급하며 안전도시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여야 후보들은 대규모 세 과시보다 생활 현장 중심의 밀착 유세를 통해 부동층과 중도층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구자열 후보는 "마지막 1분 1초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며 원주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호소하겠다"며 "시장 혼자가 아닌 민주당 원팀이 함께 원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강수 후보는 "화려한 유세보다 시민들이 있는 삶의 현장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원주시민 곁을 지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원주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막판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 부동층 흡수 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사전투표 이후 후보들의 현장 접촉 빈도와 막판 메시지가 최종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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