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호암마루길·전망대 5월 정식 개통

기사등록 2026/05/29 11:54:38

2월 임시개통 뒤 식재 보완 거쳐

개나리·황매화 등 꽃나무 추가 식재

곤충호텔·새둥지 등 생태 볼거리 설치

[서울=뉴시스]호암마루길 데크길. (사진=금천구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호암마루길 데크길. (사진=금천구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호암산 자락에 조성한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를 올해 2월 임시개통한 데 이어 이달 정식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암마루길은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이다. 잣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남서울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구는 기존의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데크길을 조성했다.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2월 임시개통했다.

정식 개통에 앞서 숲길 주변에는 개나리, 황매화,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산철쭉, 산수국, 덜꿩나무, 화살나무 등이 식재됐다.
[서울=뉴시스]식재, 곤충호텔, 벌채목 쌓기 등으로 완성한 경관. (사진=금천구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식재, 곤충호텔, 벌채목 쌓기 등으로 완성한 경관. (사진=금천구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생태형 볼거리도 설치됐다. 솔방울, 대나무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곤충호텔과 새둥지 장식, 버섯 장식 등을 배치해 방문객이 숲 생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주변에 흩어져 있던 벌채목을 정리하고 산림 내 보행환경도 정비했다. 앞으로 계절별 식생 변화와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숲길 경관을 보완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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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호암마루길·전망대 5월 정식 개통

기사등록 2026/05/29 11:54: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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