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중 6%대 상승…증권가 '목표가 120만원' 제시[핫스탁]

기사등록 2026/05/29 09:40:55

자동차 넘어 휴머노이드·피지컬 AI 대표주자 가능성 주목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되어 있다. 2026.03.0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되어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현대차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과 휴머노이드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29일 장중 6% 넘게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7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70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에는 6% 이상 상승하며 72만원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전날 KB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적정 시가총액 240조원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50% 올린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현대차그룹은 경쟁사들의 전기차 전략 후퇴를 기회로 장기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알파마요 도입과 휴머노이드 산업 선점에 나서면서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대표 주자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휴머노이드 사업 가치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KB증권은 현대차그룹 산하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를 기존 128조원에서 13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 경쟁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단연 압도적"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본업인 자동차와 미래 휴머노이드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에도 201조원에 불과한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중장기적으로 토요타 시가총액 441조원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현대차, 장중 6%대 상승…증권가 '목표가 120만원' 제시[핫스탁]

기사등록 2026/05/29 09:40:5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