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파키스탄, 이란 전쟁 유능한 중재자”

기사등록 2026/05/29 10:10:55

최종수정 2026/05/29 11:00:24

파키스탄 외무 “中, 중재 노력에 대한 中 지원 감사”

美 루비오, 중재국 파키스탄 외무, 29일 워싱턴 회동

[서울=뉴시스]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무함마드 이사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28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다.(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2026.05.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무함마드 이사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28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다.(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2026.05.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휴전 기간 연장과 핵협상 개시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우방국 중국의 외교 수장이 만나 협상의 진전에 대해 상대국의 노력을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28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인 무함마드 이사크 다르와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샤바즈 샤리프 총리의 성공적인 중국 방문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공동 운명 공동체 건설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이란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적극적으로 중재하는 신뢰할 만하고 유능한 중재자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파키스탄의 평화 노력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을 지속하고, 포괄적인 휴전을 촉진해 중동과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도록 공동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르 외교부장은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감사를 나타냈다.

특히 파키스탄과 중국이 제안한 중동 및 걸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5개항 구상이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다르 장관은 29일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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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파키스탄, 이란 전쟁 유능한 중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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