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및 공익위원 등 15명으로 구성…1년간 운영
퇴직연금제도 및 부당노동행위제도 개선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8회 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14.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830_web.jpg?rnd=2026051412145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8회 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노사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사노위는 29일 오전 '노사관계 제도발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노사관계 법·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상생과 협력의 문화 정착에 대한 개선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은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으며, 노동계·경영계·정부·공익위원 등 총 15명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실노동시간단축추진단 후속논의 ▲퇴직연금제도 기능강화 후속논의 ▲부당노동행위제도 개선 방안 ▲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본위원회 준비과정에서 노·사가 제안한 의제를 순차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시장과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노사관계 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사회적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입장 차이를 넘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재 노사관계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시간, 퇴직연금, 부당노동행위, 근로시간면제제도 등은 우리 노사관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위원회가 어느 한쪽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현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가는 사회적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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