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현대오토에버, 로보틱스 최대 수혜주…목표가↑"

기사등록 2026/05/29 08:53:46

[서울=뉴시스] 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9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로보틱스 산업 확장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8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스마트 팩토리에 투입 시, 최적화된 생산성 관리를 위한 로봇의 운영, 유지·보수, 관제 업무을 수행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와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있어 사업 영역의 비계열 확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사업 확장 기회도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각종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공장 가동 최적화 모델, 디지털 트윈 등 IT 인프라와 운영, SW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확장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확대 적용을 진행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본격화로 모빌진 AD 등 차세대 미들웨어의 전 차종 확대 및 대당 과금 모델이 도입되면서 수익 창출 능력 또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올해 매출액고 영업이익은 각각 4조7000억원, 2826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각각 11.0%, 10.7% 늘어난 수치다.

이 연구원은 "본격적인 SW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며 매출과 이익의 고른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변함없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SDV 전략의 최대 수혜주로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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