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시설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화학제의 "부작용' 숨겨"
![[AP/뉴시스] 호주 시드니 소재 3M 건물](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1292258_web.jpg?rnd=20260528135122)
[AP/뉴시스] 호주 시드니 소재 3M 건물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호주 정부는 28일 미국 산업 대기업 3M에 화학제 관련 정보 미공개를 이유로 해서 14억 달러(2조 1000억 원)가 넘는 손해 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호주 전역에 걸쳐 20곳이 넘는 군사 시설에 사용된 '포에버 케미칼'의 해로운 영향을 숨겼다는 것이다.
호주 정부가 제기한 소송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라고 미셸 로우랜드 검찰총장은 이날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말한 뒤 이어 "우리 정부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 중 한 곳와 싸울 태세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미네소타에 본부를 둔 3M은 호주 정부 건에 앞서 화학제 '페르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로오로알킬(PFAS)'과 연관된 오염 혐의로 여러 건의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3M은 2024년 미국 공공 상수도 제공 기관에 10년에 걸쳐 103억 달러(15조 원)를 손해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미네소타, 앨라배마 및 뉴저지 주의 주정부 및 시정부들도 소송을 걸었고 일부는 합의 배상금을 받았다.
자연적으로 영원히 해체되지 않는 데서 이름 붙어진 포에버(영원한) 케미칼(화학제)은 간 손상, 발달 장애 및 면역 기능 저하와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
이 화학제는 의류, 프라이팬의 달라붙지 않는 코팅은 물론 화재 진압 거품에 이르기까지 아주 흔하게 사용된다.
특히 거품 형태는 세계 각지의 군사 기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연료 화재 진압을 물론 비상 대응 훈련에도 쓰인다.
미 국방부는 PFAS가 사용되거나 배출된 적이 있는 군사 시설 723곳을 가려냈고 이를 씻어내 정화하는 데 필요한 예산 수 억 달러가 의회를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호주 전역에 걸쳐 20곳이 넘는 군사 시설에 사용된 '포에버 케미칼'의 해로운 영향을 숨겼다는 것이다.
호주 정부가 제기한 소송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라고 미셸 로우랜드 검찰총장은 이날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들에게 말한 뒤 이어 "우리 정부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 중 한 곳와 싸울 태세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미네소타에 본부를 둔 3M은 호주 정부 건에 앞서 화학제 '페르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로오로알킬(PFAS)'과 연관된 오염 혐의로 여러 건의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3M은 2024년 미국 공공 상수도 제공 기관에 10년에 걸쳐 103억 달러(15조 원)를 손해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미네소타, 앨라배마 및 뉴저지 주의 주정부 및 시정부들도 소송을 걸었고 일부는 합의 배상금을 받았다.
자연적으로 영원히 해체되지 않는 데서 이름 붙어진 포에버(영원한) 케미칼(화학제)은 간 손상, 발달 장애 및 면역 기능 저하와 암 발생과 연관이 있다.
이 화학제는 의류, 프라이팬의 달라붙지 않는 코팅은 물론 화재 진압 거품에 이르기까지 아주 흔하게 사용된다.
특히 거품 형태는 세계 각지의 군사 기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연료 화재 진압을 물론 비상 대응 훈련에도 쓰인다.
미 국방부는 PFAS가 사용되거나 배출된 적이 있는 군사 시설 723곳을 가려냈고 이를 씻어내 정화하는 데 필요한 예산 수 억 달러가 의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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