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투표 참여 응답자, 50대 84.8%로 가장 높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6.05.28.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300201_web.jpg?rnd=20260528151414)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하실 생각인가 혹은 투표할 생각이 없나'라고 물은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응답이 78.1%로 조사됐다.
이는 제1회 지방선거(79.3%) 전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 참여 의향 수치다.
연령대별 적극적 투표 참여 응답자는 ▲50대 84.8% ▲60대 84.3% ▲40대 84.2% ▲70대 이상 84.0% ▲30대 70.7% ▲만18-29세 이하 55.7% 등 순이었다.
지방선거 관심도에서는 '관심있다' 응답이 82.8%로, 이달 11~12일 실시한 1차 조사 결과보다 4.5%포인트(p) 증가했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 응답은 39.3%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참여 이유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35.9%),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5.3%), '선거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5.0%) 등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구 기초·광역의원들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정책·공약'이 2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능력·경력'(25.8%), '소속 정당'(24.7%), '도덕성'(13.7%)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의원 비례대표 선택 기준은 '정당 정책·공약'(27.4%), '능력·경력'(27.1%), '소속 정당'(23.4%), '정당 이념'(13.3%) 등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정책, 후보자 공약을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63.2%로 나타났다. 후보자 정보 획득 경로는 '선거벽보·공보 등 홍보물'(20.6%), 'TV 대담·토론회나 방송연설'(18.0%),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16.2%), '언론기사나 보도'(15.3%),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12.9%) 등 순으로 집계됐다.
딥페이크 영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직접 경험하거나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은 16.4%, 돈봉투·음식물 등 제공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6.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90.1%)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9.9%)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