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어촌기본소득' 선도 순창군 방문·점검

기사등록 2026/05/28 18:09:05

[순창=뉴시스] 28일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순창군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송 장관이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의 '풍구장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28일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순창군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송 장관이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의 '풍구장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위해 송미령 장관이 전북 순창군을 찾았다.

순창군은 송 장관이 기본소득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살피고자 28일 방문했다며 유등면에 새로 문을 연 '순창곳간'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기본소득 지급 현황과 지역 내 소비 효과, 사회연대 경제조직 활성화 성과 등을 보고한 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이 단순한 지원정책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순창형 정책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렸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월 15만원을 지급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순창군에서는 지난 4월 기준 누적 지급액 144억원 중 112억원이 실제 지역에서 사용돼 77.3%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정책 추진 이후 지역사회 변화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사업 공모 선정 이후 869명의 인구가 늘었고 사회연대경제 조직도 38개에서 53개로 확대돼 공동체의 기반 회복과 지역 활력 증진에 효과를 내고 있음이 나타났다.

송미령 장관은 보고회가 열린 유등사회적협동조합 '순창곳간'에 이어 '풍구장터'와 '금요장터'를 운영하는 풍산주민자치협동조합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기본소득 연계 생활경제 모델과 주민 참여기반 공동체 운영의 사례를 확인했다.

그는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공동체 회복,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순창군 사례를 의미 있는 농촌 정책 모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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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농어촌기본소득' 선도 순창군 방문·점검

기사등록 2026/05/28 18:09: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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