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6 정청래 경북·한병도 대구…與 지도부 '투트랙 유세'

기사등록 2026/05/28 17:58:31

최종수정 2026/05/28 18:44:24

정청래, 경북서 오중기 지원유세…서울서 구청장 후보 지원도

한병도, 대구 찾아 김부겸 지원…"집권여당 힘으로 대구발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문종철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이소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6일 앞두고 '투트랙 지원'에 나섰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경북,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전주에 출격했다.

정 위원장은 28일 서울 강동·광진·마포 일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그는 김종무 강동구청장 후보 유세에서 "12·3 불법 계엄·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좋나, 이재명 대통령이 좋나"라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윤 어게인도 모자라서 박근혜 어게인, MB 어게인으로 이번 선거 성격을 확 바꿔 놓고 있다"며 "보수가 결집한다 어쩐다는데 우리는 더 결집해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문종철 광진구청장 후보 유세에서는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며 "어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부하를 꿈꾸는 윤 어게인과 국정농단으로 감옥 가고 탄핵당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다니나"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선거운동의 간단한 비법을 말씀드리겠다"며 "주변에 전화·카톡으로 혹시 이재명 대통령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좋아한다고 하면 이 대통령과 손발 맞춰 일할 정원오 찍어주고, 문종철 찍어주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유세에서는 "'힘 있는 여당'에서 여당이라 함은 대통령이 속한 정당"이라며 "마포가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이 필요한데 예산 편성은 이재명 민주당 정부에서 하고 법 통과는 민주당이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험지 경북을 찾아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등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아울러 이날 거리 유세 전에는 국회에서 GTX 삼성역 철근 누락 관련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서울시장 선거 최대 화두인 안전 문제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대구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민주당 원내대표실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8일 대구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민주당 원내대표실 제공) 2026.05.28.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위원장과 '투톱'이자 민주당 원내사령탑인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 그는 이번 선거 격전지인 대구를 찾아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원에 오전 시간을 할애했다.

한 위원장은 군위시장에서 김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을 이룰 수 있게 확실히 국가 예산을 투입하고 법을 개정해 신공항을 확실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는 김 후보 외에 없다"고 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힘으로 예산이면 예산, 법이면 법 확실하게 대구 발전을 이끌겠다는 진심을 보장하고 함께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려 제가 이 자리에 왔다"며 "(김 후보는) 국가 지원을 확실히 받을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뒤이어 달성군에서는 "대구에도 집권 여당 국회의원 한 명은 만들어주셔야 한다"며 박형룡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선 후보 지지도 호소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선 민주당 1명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후에는 전북으로 이동,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지원 집중 유세에 나설 방침이다. 전북은 민주당 텃밭이자 김관영 무소속 후보 출마로 민주 진영 내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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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6 정청래 경북·한병도 대구…與 지도부 '투트랙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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