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산]이민근 "외국인도 시민…상호문화특례시 추진"

기사등록 2026/05/28 16:50:12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장 후보

[안산=뉴시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28일 캠프에서 이민청 유치홍보활동에 참여한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근 후보 원팀캠프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28일 캠프에서 이민청 유치홍보활동에 참여한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근 후보 원팀캠프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6·3 지방선거 이민근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상호문화도시 체계 완성'을 제시했다.

이민근 후보는 28일 자료를 내고 "민선 9기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도시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행정·교육·산업·교통·문화 전 분야에 상호문화 개념을 반영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정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 전국 최초 '상호문화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외국인 주민이 늘어났는데 행정은 여전히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외국인 행정수요 반영 ▲상호문화센터 건립 ▲AI 기반 외국인 민원상담 시스템 도입 ▲외국인 주민 정책참여 확대 ▲외국인 행정 전담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 외국인 가정과 다문화 주민도 동일한 시민으로서 주거·돌봄·보육·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심주택, 거점형 시간제 보육센터, 스마트 경로당, 치매안심병원, 24시간 달빛어린이병원 등을 연계한 생애주기형 복지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월·시화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외국인 청년과 다문화 청년의 취업·창업·정착을 연계한 글로벌 산업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청년벤처펀드 2000억원 확대,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으로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산업도시'를 천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외국어·AI·반도체 교육 확대, 글로벌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등 '다문화 교육도시 안산'을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원곡동 상호문화공유학교는 단순한 대안학교를 넘어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국제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세계인의 날, 국제 치맥&꼬치 페스티벌, 다문화 음식문화 축제, 오로라 라이트쇼, 대부도 관광벨트 등을 연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후보는 "안산은 다양한 문화가 충돌하는 도시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며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민선 9기는 외국인과 내국인을 구분하는 행정이 아니라, 모두를 시민으로 인정하는 상호문화 행정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상호문화 표준도시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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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안산]이민근 "외국인도 시민…상호문화특례시 추진"

기사등록 2026/05/28 16:5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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