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고객 맞춤형 인센티브에 11억원 배정

기사등록 2026/05/28 16:49:20

[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이용 고객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화물과 일반화물(자동차화물)에 총 11억원 규모의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 물동량의 타 항만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물동량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고객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울산항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는 선사, 터미널, 포워더 및 화주를 대상으로 모두 9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기항을 유인하기 위해 인센티브 잔액이 발생하면 선사의 신규항로 개설과 수출입 물동량 증대 지원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출 위주의 물동량 처리에 따른 적·공 컨테이너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컨테이너 증가 인센티브 도입과 포워더 인센티브 확대로 울산항의 취약요소를 보완했다.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화물 수출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일반화물 인센티브도 2억원이 배정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자동차화물 선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운영기간을 지난해 6개월에서 올해는 1년으로 연장해 물동량 유치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울산항 기상 여건과 야적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도선 및 재접안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한편 바이오 선박연료 급유 인센티브에 최소 급유량 조건을 추가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항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울산항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항 컨테이너화물 및 자동차화물 인센티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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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고객 맞춤형 인센티브에 11억원 배정

기사등록 2026/05/28 16:4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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