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비공개 수석보좌관회의서 국방역량 강화 방안 등 보고받아
"군 구조·무기 체계 변화해야 할 시점 도래…교육도 달라져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300022_web.jpg?rnd=20260528141347)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3군 사관학교 통합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주재한 제3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계획보다 실제 집행이 잘 돼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인적 자원에 의존하는 군 구조의 의미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군 구조와 무기 체계 역시 변화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 지휘관을 대상으로 미래전 및 첨단 무기체계와 관련한 재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교육 내용 역시 시대 변화에 맞게 달라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물적 구조의 변화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우나 인적 구조 변화는 훨씬 어렵다"며 세계 국방 태세 변화에 맞춰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와 함께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 기술 연구 속도와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전투 체계 전환과 실질적인 인력 구조 개편, 재교육 문제 등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재차 지시했다.
청와대 안보1차장실은 이날 중동 전쟁 계기 국방 역량 강화 추진 방안과 무인전투체계 군대 신속 추진 전환 방안, 미래전장 상황 대비 예비전력 혁신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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