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2000톤급 초호화 크루즈선 미츠이 오션 후지호
![[속초=뉴시스] 27일 속초시가 일본 대형 여행사 소속 핵심 결정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속초항 기항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속초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424_web.jpg?rnd=20260528154603)
[속초=뉴시스] 27일 속초시가 일본 대형 여행사 소속 핵심 결정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속초항 기항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속초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는 3만 2000톤급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인 일본 선사 미츠이 오션 후지호가 속초항 기항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7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린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강원관광재단과 공동 참가해 로벌 선사 및 일본 대형 여행사 소속 관계자를 대상으로 속초항 기항을 위한 유치전을 진행했다.
이번 세일즈에서 대형 크루즈선 입출항이 원활한 속초항의 우수한 터미널 하드웨어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교통 인프라 비전을 제시했다.
또 하선 후 10분대에 진입 가능한 설악산국립공원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등 밀도 높은 관광 동선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환동해권의 관문으로서 일본 지역과 매끄럽게 연결되는 동해안 크루즈 항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해 기항지로서의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에 일본 주요 선사 중 하나인 ‘미츠이 오션 크루즈로부터 자사의 고급 크루즈선 '미츠이 오션 후지'호의 속초항 기항 확정 의사를 전달받고 정식 선석 배정 요청을 접수했다.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오는 2027년 11월 속초항에 입항해 당일 승객들에게 속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만 2000톤급의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인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450명의 승객과 3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 확충될 육상 교통망과 일본과의 뛰어난 항로 연계성을 무기로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이 앞다투어 찾는 매력적인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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