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경찰신분증 위조해 주택 절도…30대 긴급체포

기사등록 2026/05/28 15:31:09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경찰신분증을 위조·행사해 주택 절도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다가구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AI를 활용해 경찰신분증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여성이 혼자 사는 주거지 초인종을 누른 뒤 위조된 경찰신분증을 제시하며 '경찰이다' '압수수색을 하러 왔다'는 취지로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상함을 느낀 피해자가 약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제주시 한 도로에서 차량으로 도주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한편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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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경찰신분증 위조해 주택 절도…30대 긴급체포

기사등록 2026/05/28 15:31: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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