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189개 팀 참가…호원대 학생 3팀 수상 쾌거
강희성 총장, 28일 수상 학생 초청해 성과 격려

(사진=호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 재학생들이 글로벌 창작 음악 경연대회인 '2026 한강 대학가요제'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휩쓸며 순수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28일 호원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서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이 소속된 3개 밴드가 각각 대상과 금상, 청춘공감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한강 대학가요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에서 189개 팀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경연이다.
최고상인 대상은 호원대(드럼 김찬우)와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학생들로 구성된 4인조 연합 밴드 '가로인들'이 차지했다. 이들은 자작곡 '커피를 마시자'를 선보여 상금 2000만 원과 해외 공연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은 보컬 김동영을 비롯해 기타, 베이스, 드럼, 코러스 등 전원이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8명)으로 구성된 밴드 '동영'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창작곡 'New Era'로 상금 1000만 원과 해외 공연 혜택을 얻었다.
이 밖에도 호원대 학생이 포함된 4개 대학 연합팀 '김태영 밴드'가 '그럴 수도 있지 뭐'라는 곡으로 청춘공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은 향후 정식 음원 발매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희성 총장은 28일 금상 수상팀 '동영' 멤버들을 비롯한 재학생들과 신연아 교수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총장은 "국내외 실력 있는 대학생들이 모인 무대에서 순수 창작곡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