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서울시청의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319_web.jpg?rnd=20260528145226)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서울시청의 우빛나.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우빛나(서울시청)이 시속 99㎞의 광속구로 여자 핸드볼 신기록을 작성했다.
핸드볼 H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핸드볼연맹은 28일 2025~2026시즌에 새로 쓰인 각종 기록들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우빛나의 폭발적인 강속구다.
우빛나는 지난 3월19일 열린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최고 구속 시속 99.16㎞를 작성했다.
지난 2023~2024시즌 이연경(삼척시청)이 세운 여자부 역대 최고 기록 시속 96.3㎞를 넘어선 새로운 신기록이다.
또 부산시설공단의 권한나는 4월4일 삼척시청전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초로 통산 1500골(현재 1516골)을 돌파했다.
2012년부터 14시즌 동안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이어온 결과였다.
도움 부문에서도 새 역사가 쓰였다.
광주도시공사의 이효진은 4월12일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서 여자부 최초 통산 800어시스트(현재 806개)를 달성하며 '골과 도움;을 모두 책임지는 최고의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경남개발공사 소속 김아영은 올 시즌 13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을 작성하며 새로운 도움왕에 올랐다.
공격만큼 화려한 수문장들의 선방쇼도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남자부에서는 이창우(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월5일 상무 피닉스전에서 남자부 최초 통산 2000세이브(현재 2094개)를 돌파했다.
SK호크스 골키퍼 지형진은 4월11일 두산전에서 한 경기 최다 7m 드로우 방어 기록인 5세이브를 작성하며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는 "핸드볼 특유의 빠른 공수 전환과 화끈한 득점 장면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해지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극대화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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