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 선정
산업 생태계 육성 주도 기업에 부여
중국 산업 프로젝트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 HTWO 광저우 공장 전경.(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7180_web.jpg?rnd=20260528134207)
[서울=뉴시스] HTWO 광저우 공장 전경.(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차그룹은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 'HTWO 광저우'가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장' 부문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은 최근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을 발표했다.
광저우시는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장(수소 포함) ▲스마트 커넥티드카 ▲AI ▲반도체 ▲저공경제·항공우주 ▲바이오 등 1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 선도기업 선정 및 육성 작업을 추진 중이다.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HTWO 광저우는 기술 경쟁력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HTWO 광저우는 향후 ▲수소 산업 공급망 육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핵심 기술 협력 확대 ▲글로벌 교류 활성화 등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광저우시 산업체인 선도기업에 부여되는 특별 정책 지원과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서 정부 정책 논의 및 산업 계획 및 국가 중대 산업 프로젝트 신청 및 구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혁신 연구개발과 산·학·연 협력체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중국 정부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자국 수소 산업을 지속 육성하며, 이른바 '수소 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2020년 9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 탄소배출 정점 도달과 206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쌍탄(双碳)'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소연료전지차 부문 국제표준 제정 작업반 의장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HTWO 광저우는 60개 이상의 현지·글로벌 연료전지 시스템사가 경쟁하는 중국 시장에서 2025년 수소전기차(상용) 9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중국 내 전체 판매 3위, 외자기업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최두하 HTWO 광저우 총경리는 "이번 산업체인 선도기업 선정은 HTWO 광저우가 광저우시 수소산업 발전과 현지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수소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추진 예정인 '수소 에너지 종합 응용 시범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현지 정부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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