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화장품·의료기기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수출바우처·물류비·정책금융 프로그램 활용 안내
"5극3특 성장엔진 되도록 지역 수출기업 밀착 지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후 제주시 일도이동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과 키위, 월동무 3품목을 하나로 묶어 몽골에 수출하는 농산물 선적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12.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21055035_web.jpg?rnd=20251112140007)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후 제주시 일도이동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과 키위, 월동무 3품목을 하나로 묶어 몽골에 수출하는 농산물 선적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5.11.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통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물류비 부담과 원부자재 수급 불안, 자금 조달 애로 등이 커지자 수출바우처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현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수출플러스지원단은 28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주도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출지원기관과 청담, 제주광어, 프롬제주, 솔트바이펩 등 지역 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해외 마케팅 애로, 신규 바이어 발굴 어려움, 원부자재 수급 불안, 경영자금 조달 부담 등을 호소했다.
이에 수출지원기관들은 수출바우처와 해외 거점 비즈니스센터 연계 국가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정책자금 융자 제도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대된 수출바우처와 물류비 지원 프로그램 활용을 적극 제안했다.
수산물 수입 규제와 검역 관련 애로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가 검역증명서 보완과 신속한 정보 제공 등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유법민 수출플러스지원단 부단장은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는 지원단의 핵심 과제"라며 "지방정부와 수출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수출 유망기업이 '5극 3특' 성장엔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지속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이어 29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 수출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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