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직접 투자·수수료 면제 승부수…비대면 연금 플랫폼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367_web.jpg?rnd=20260528140000)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키움증권이 다음달 1일 퇴직연금 출시를 계기로 장기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국내 주식 거래 시장에서 확보한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금과 자산관리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점으로는 온라인 투자형 플랫폼과 투자자 수익률 중심 구조, 장기 신뢰 기반 운영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은 오는 2035년까지 증권업권 시장점유율(MS) 10% 달성과 적립금 기준 업계 상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들어섰다"며 "적립금 규모가 500조원을 넘어 노후 자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단순 원리금 보장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직접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투자 플랫폼에 대한 가입자 기대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퇴직연금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차별화 전략으로 투자 플랫폼 혁신과 수수료 경쟁력, 비대면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점으로는 온라인 투자형 플랫폼과 투자자 수익률 중심 구조, 장기 신뢰 기반 운영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은 오는 2035년까지 증권업권 시장점유율(MS) 10% 달성과 적립금 기준 업계 상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즉시성 가지는 온라인 플랫폼 요구 높아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이어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직접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투자 플랫폼에 대한 가입자 기대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퇴직연금 사업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차별화 전략으로 투자 플랫폼 혁신과 수수료 경쟁력, 비대면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354_web.jpg?rnd=20260528140000)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우선 기존 주식 거래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할 수 있는 온라인 투자형 연금 플랫폼을 핵심 강점으로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익숙한 HTS·MTS 환경에서 직접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적립 단계에서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인출 단계에서는 통합 인출 솔루션을 제공해 투자부터 연금 수령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실물이전에 대응해 업계 최대 수준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외화 기반 연금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투자 연속성과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엄주성 대표는 "정보만 충분히 제공된다면 투자자는 현명하다는 것이 키움증권의 기본 철학"이라며 "기존 HTS·MTS의 직관적인 매매 환경을 연금에도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에게는 직접 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연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인공지능(AI)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전히 많은 고객이 퇴직연금 상품 용어와 운용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복잡한 금융을 쉽고 직관적으로 바꾸는 데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연금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실물이전에 대응해 업계 최대 수준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외화 기반 연금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투자 연속성과 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엄주성 대표는 "정보만 충분히 제공된다면 투자자는 현명하다는 것이 키움증권의 기본 철학"이라며 "기존 HTS·MTS의 직관적인 매매 환경을 연금에도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에게는 직접 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연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인공지능(AI)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전히 많은 고객이 퇴직연금 상품 용어와 운용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복잡한 금융을 쉽고 직관적으로 바꾸는 데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연금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입 첫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면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키움증권 연금플랫폼본부장 표영대 상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05.2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350_web.jpg?rnd=20260528140000)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키움증권 연금플랫폼본부장 표영대 상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수수료 정책 역시 차별화 요소다. 키움증권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 첫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자의 장기 수익률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대면 원스톱 업무 체계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영업점 방문이나 서류, 인감 없이 대부분의 절차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입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표영대 연금플랫폼본부장(상무)는 "퇴직연금은 실제로 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단순 알림 전달을 넘어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즉시 묻고 답변받을 수 있는 양방향 상담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점이 많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이라며 "앞으로는 대면 영업망 중심 사업자보다 비대면 플랫폼 사업자의 경쟁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투자자 지원을 위해 키움금융센터 내 퇴직연금 전문 상담 조직을 별도 신설했다. 상품·세무·노무·계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연금컨설팅 조직을 통해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병행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의 사업자 등록 심사 과정에서 이용자·직원용 시스템, 보안 시스템, 전산센터, 재해복구(DR)센터까지 점검을 완료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과 가입자 보호 원칙도 철저히 갖췄다고 강조했다.
엄주성 대표는 "퇴직연금은 노후를 책임지는 장기 투자인 만큼,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해 고객 스스로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고객의 연금 자산 수익률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대면 원스톱 업무 체계도 강점으로 제시했다. 영업점 방문이나 서류, 인감 없이 대부분의 절차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입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표영대 연금플랫폼본부장(상무)는 "퇴직연금은 실제로 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단순 알림 전달을 넘어 고객이 궁금한 내용을 즉시 묻고 답변받을 수 있는 양방향 상담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점이 많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이라며 "앞으로는 대면 영업망 중심 사업자보다 비대면 플랫폼 사업자의 경쟁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투자자 지원을 위해 키움금융센터 내 퇴직연금 전문 상담 조직을 별도 신설했다. 상품·세무·노무·계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연금컨설팅 조직을 통해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병행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의 사업자 등록 심사 과정에서 이용자·직원용 시스템, 보안 시스템, 전산센터, 재해복구(DR)센터까지 점검을 완료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과 가입자 보호 원칙도 철저히 갖췄다고 강조했다.
엄주성 대표는 "퇴직연금은 노후를 책임지는 장기 투자인 만큼,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해 고객 스스로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고객의 연금 자산 수익률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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