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 중견으로 성장 지원"…'점프업'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6/05/28 13:30:00

중기부, '점프업 타운홀 미팅' 개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내빈들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2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내빈들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매년 100개사를 뽑아 오는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에서 '점프업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성장성과 기술성을 보유한 업력 7년 이상 중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선정 시 3년간 전문가 디렉팅, 총 7억5000만원의 오픈 바우처, 융자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 3월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기 점프업 참여기업 100개사가 선발됐다.

'진짜 성장, 제대로 점프업'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1기 활동 성과와 점프업 프로그램 개편안 소개를 시작으로 2기 대표사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림글로벌, 한우물, 대우경금속, 키프코우주항공, 포메탈 등 5곳이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민호 박사가 점프업 프로그램 성공 요인을 발표했고 1·2기 기업 106곳의 대표들이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 정책 및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7개 기관이 관련 우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정책이 단순 지원에서 성장 중심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점프업 프로그램은 성장 촉진 정책의 핵심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기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현행 '점프업 500(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평균 매출액이 500억원인 경우)'을 기준으로 '점프업 100'과 '점프업 1000'으로 정책 대상을 세분화하고 이어달리기식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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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업, 중견으로 성장 지원"…'점프업'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6/05/28 13: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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