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 수 없다" 내부 공감대 형성
규모 축소·새 장소 검토…트럼프 참석 미정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참석했다.](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1207933_web.jpg?rnd=20260426101017)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백악관 출입기자협회(WHCA)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로 중단됐던 연례 기자 만찬 행사를 다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협회가 오는 7월 새로운 형태의 만찬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혜자 축하 및 시상식 등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된 계획은 아니며 변경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관계자들은 새 행사가 기존 개최 장소였던 워싱턴 힐튼 호텔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며, 행사 규모 역시 예년보다 축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워싱턴 정가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수정헌법 제1조와 정치 저널리즘을 기념하는 자리로, 통상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2500명 이상이 참석해왔다. 행사 기간 동안 워싱턴 전역에서는 수백 건의 관련 파티와 모임도 이어진다.
협회는 회원사들에 새 행사 티켓 구매를 요청하지 않을 방침이며, 별도의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25일 열린 만찬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단상에 오른 직후 총격범이 연회장 안으로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협회가 오는 7월 새로운 형태의 만찬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혜자 축하 및 시상식 등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된 계획은 아니며 변경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관계자들은 새 행사가 기존 개최 장소였던 워싱턴 힐튼 호텔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며, 행사 규모 역시 예년보다 축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워싱턴 정가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수정헌법 제1조와 정치 저널리즘을 기념하는 자리로, 통상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2500명 이상이 참석해왔다. 행사 기간 동안 워싱턴 전역에서는 수백 건의 관련 파티와 모임도 이어진다.
협회는 회원사들에 새 행사 티켓 구매를 요청하지 않을 방침이며, 별도의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25일 열린 만찬 행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단상에 오른 직후 총격범이 연회장 안으로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
![[워싱턴=AP/뉴시스] 지난 4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WHCD)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경찰과 비밀경호국(USSS)은 총격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2026.04.26.](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1208532_web.jpg?rnd=20260426133607)
[워싱턴=AP/뉴시스] 지난 4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WHCD)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경찰과 비밀경호국(USSS)은 총격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2026.04.26.
참석자들은 테이블 아래로 몸을 피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행정부 관계자들은 비밀경호국의 보호 아래 긴급 대피했다. 결국 행사는 재개되지 못한 채 종료됐다.
용의자 콜 앨런은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혐의와 총기 관련 범죄 2건,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총격 사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에 "30일 안에 만찬을 다시 열라"고 촉구한 바 있다.
CBS 뉴스 백악관 수석 특파원이자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회장인 웨이자 장은 지난 5월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CJR) 인터뷰에서 "이사회는 어떤 형태로든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그냥 넘어가고 그것을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용의자 콜 앨런은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혐의와 총기 관련 범죄 2건,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총격 사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에 "30일 안에 만찬을 다시 열라"고 촉구한 바 있다.
CBS 뉴스 백악관 수석 특파원이자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회장인 웨이자 장은 지난 5월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CJR) 인터뷰에서 "이사회는 어떤 형태로든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그냥 넘어가고 그것을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