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시장 시각이 '서울시정 우선순위' 결정…사전투표 참여를"

기사등록 2026/05/28 11:04:33

최종수정 2026/05/28 12:34:23

"생명·안전이 시정 첫 번째…위험 살피고 현장 챙기는 서울시장 필요"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6.05.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시장이 무엇을 중요하게 보느냐가 서울시정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며 '안전'을 화두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선거캠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시장이 안전을 직접 챙기면 공직 사회가 움직이고, 현장의 기준도 달라진다"고 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붕괴 사고 등을 거론, "왜 여전히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는가"라며 "제도나 매뉴얼이 있어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시장 직속 생명안전위원회를 서울 안전 행정의 컨트롤타워로 세우겠다"며 "시장이 직접 위험을 챙기고 보고, 점검, 현장 조치가 끝까지 이뤄지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공사장, 지하공간, 노후 기반시설 전면 점검 ▲생명안전 교육 및 캠페인 강화 ▲안전예방 예산 3배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공직사회와 현장에 남아 있는 안전불감증부터 바로잡겠다"며 "지금 서울에 필요한 것은 위험을 먼저 살피고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시민의 삶이 불안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첫 번째 기준으로 세울 것인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서울을 시작할 것인지의 선택"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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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시장 시각이 '서울시정 우선순위' 결정…사전투표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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