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자전거·PM 두 달간 집중 단속
안전모·무면허·픽시자전거 위험주행 점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찰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이륜차·자전거·PM 등 이른바 '두 바퀴 차' 교통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4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교통경찰이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횡단보도 횡단 행위 등 불법 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2025.11.0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21044370_web.jpg?rnd=2025110415395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찰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이륜차·자전거·PM 등 이른바 '두 바퀴 차' 교통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4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교통경찰이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횡단보도 횡단 행위 등 불법 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2025.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여름철 이륜차·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망사고가 집중되자 경찰이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교통무질서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이륜차·자전거·PM 등 이른바 '두 바퀴 차' 교통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두바퀴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96명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했다.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망자는 388명으로 7.5%, 자전거 사망자는 85명으로 13.3% 각각 늘었다. 특히 여름철(6~8월) 사망자는 161명으로 봄철(3~5월) 122명, 가을철(9~11월) 125명, 겨울철(12~2월) 88명보다 평균 44.2%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사고가 잦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춘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륜차는 사망사고 위험이 큰 생활형 오토바이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중심으로 안전모 미착용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횡단보도·인도 주행 등 교통무질서 행위는 현장 단속과 함께 캠코더·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한 사후 단속도 병행한다.
자전거는 청소년 사고 예방을 위해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스키딩·풋 브레이킹 방식으로 운전하는 행위를 계도·단속하고, 가짜 브레이크 장착 여부도 점검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는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예방 활동도 실시한다.
PM은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운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는 "두 바퀴 차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두 바퀴 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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