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20%…내년 3월 개교
![[성남=뉴시스] 성남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조감도 (사진=성남시 제공) 2026.05.2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6882_web.jpg?rnd=20260528095502)
[성남=뉴시스] 성남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조감도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전체 정원의 20%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 분당중앙고가 공고한 202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신입생 모집 정원은 일반전형 80명과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총 100명이다. 이 중 일반전형에서 20명을 성남지역 학생으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원서 접수 시작 전날인 8월 23일 기준으로 가족 모두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인 성남지역 중학교 졸업 예정자다.
분당중앙과학고는 인공지능(AI) 중심 융합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급당 20명씩 총 5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7월4일 오전 10시 교내 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과학고 입학설명회를 열고 전형 일정과 교육과정 등을 안내한다.
시는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학교 인근 시유지 제공과 함께 기숙사와 연구동 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2개 과학고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도입한 학교는 경기도 미래형 과학고 3곳뿐이다. (가칭)분당중앙과학고와 (가칭)부천과학고는 20%, 경기북과학고는 10% 비율로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학고가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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