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35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상금 2억·상패 수여
황일두·조성배 교수 각각 기초과학·응용과학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 수당재단이 27일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수당재단 김윤 이사장,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 내외,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6792_web.jpg?rnd=20260528092108)
[서울=뉴시스] 수당재단이 27일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수당재단 김윤 이사장,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 내외,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매년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다.
황일두 교수는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해 식물 발달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배 교수는 응용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데이터의 모양이나 패턴을 추출하는 '컨볼루션 신경망'과 데이터의 변화 흐름을 분석하는 '장단기메모리 순환신경망'을 결합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은 "끊임없는 탐구심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두 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로 학계 발전을 이끌고 후학 양성에도 정진해 수당상의 인재육성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