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익재단과 개최…이주노동자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 참여
지난달 울산서 첫 캠페인…6월에는 경북 지역서 지속할 예정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49698_web.jpg?rnd=20260417111715)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이주노동자의 호칭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광주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동부는 28일 오전 광주에서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의 노동권익재단은 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이며 이번 행사에는 광주 소재 기업 대표와 이주노동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이름이 새겨진 안전모를 전달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노동문화와 안전한 일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7일 노동부와 4개 노동권익재단이 체결한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업무협약은 산업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야', '너' 등 호칭 문화를 개선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노동부와 4개의 노동권익재단은 지난달 울산에서 첫 공동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경북 지역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이주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동부는 노동권익재단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산업현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