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 기본협약 체결
2029년 진안중 이전, 2030년 9월 복합시설 개관
![[화성=뉴시스] 진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02146744_web.jpg?rnd=20260528090449)
[화성=뉴시스] 진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화성시 진안중학교 부지가 병점권역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로 활용된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화성시와 진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안중학교는 2029년 3월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한다. 화성벌말초는 이에 앞서 2028년 3월 능동1초(가칭)를 지으려던 부지로 이전한다.
기본협약은 이전 이후 남아 있는 진안중학교 학교 시설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1만198㎡ 규모의 교사동 등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복합시설로 만든다. 2030년 9월 개관이 목표다.
화성시에는 '이음터'라는 이름의 학교복합시설 7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동탄신도시(6곳)와 새솔동(1곳) 등 신도심에 집중돼 있다. 진안중 이음터는 구도심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 간 협업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부 공모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공모안에는 학생 학습·교육 공간 확충, 주차시설 조성, 지역 문화·체육활동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기본협약은 진안중학교를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리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병점권역 구도심 지역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성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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