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파격', 지금은 '명작'…롯데콘서트홀 '발칙한 클래식 II'

기사등록 2026/05/28 10:28:47

'카르멘'부터 판소리 '사랑가'까지 장르 넘나들어

6월 16일 공연…차웅 지휘, 김정미·정승원 출연

[서울=뉴시스] '발칙한 클래식 II' 홍보물 (사진=머니투데이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발칙한 클래식 II' 홍보물 (사진=머니투데이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그때는 낯선 '파격'이었지만, 이제는 '명작'이 된 음악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공연이 열린다.

머니투데이는 내달 16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발칙한 클래식 II'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늘날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음악들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지녔던 낯설고 새로운 시도를 현재의 감각으로 다시 들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래식뿐 아니라 뮤지컬과 판소리까지 한 무대에 올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을 선보인다.

지휘자 차웅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음악평론가 조은아가 해설을 맡는다. 바리톤 김진추,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소프라노 김형순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정승원, 소리꾼 고영열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만일 당신이 춤추기를 원하신다면',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웨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밤의 음악'과 '바램은 그것뿐',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신뱃노래', 차이콥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100분이다. 티켓 가격은 5만~15만원이며 예매는 놀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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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파격', 지금은 '명작'…롯데콘서트홀 '발칙한 클래식 II'

기사등록 2026/05/28 10:28: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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