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인천서 지원 유세…"박찬대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달라"

기사등록 2026/05/27 17:48:25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에 로고송 없이 유세

정청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예산 전폭 지원"

[공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공주 신관동 흑수골길을 찾아 김영빈(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뒤 지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27. kkssmm99@newsis.com
[공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공주 신관동 흑수골길을 찾아 김영빈(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마친 뒤 지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27.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인천 지역을 찾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선거를 지원했다. 이날 유세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를 고려해 '로고송' 등 없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인천 강화풍물시장 앞에서 박 후보, 한 후보와 함께 유세 차량에 올라탄 후 "제가 강화도에 와서 새우잡이 배도 타보고, 두 후보와 시장을 가봤는데 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두 후보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대통령을 잘 뽑아놨더니 코스피가 8000을 찍고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9000, 1만도 가능하다고 한다. 주식하시는 분들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하지 않냐"고 했다.

박 후보에 대해서는 "박 후보는 제가 부러울 정도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좋아하고 신뢰한다. 대통령과 손발을 잘 맞춰서 인천시를 이끌어갈 아주 적임자"라고 했다.

또 한 후보를 언급하며 "인천 강화군이 발전하려면 예산과 법 두 가지가 필요하다. 민주당 후보가 강화군수가 되면 예산을 전폭 지원할 뿐 아니라 강화 발전에 필요한 법이 있으면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박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달라. 한 후보는 이기게만 해달라"며 "정말 소원이다"라고 했다.

박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4년이고 지방정부 임기도 4년이라 딱 맞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했던 박찬대가 인천시장이 되고, 한연희도 강화군수가 된다면 강화 발전에 가장 적기"라고 했다.

이어 "인천의 산적한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고 인천의 산업과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이번 지방선거"라며 "한연희가 주장하는 1번 공약인 철도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박찬대의 친구 정청래 대표가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후 정 위원장은 두 후보와 함께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정 위원장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지역 주민들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건네거나 두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인천 공항철도 운서역 앞에서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를, 인천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구재용 인천 서구청장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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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인천서 지원 유세…"박찬대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달라"

기사등록 2026/05/27 17:48: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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